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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사망자, 존엄하게 마무리

민선 8기 정책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이상용 기자l승인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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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26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열린 취약계층 사망자 라스트클린업사업 업무협약식.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공영장례 및 라스트클린업 사업’이 민선 8기 정책사업 중 최우수 사업에 선정됐다. 원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정책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부서별로 우수사례를 접수한 뒤 서류심사를 거쳐 8건을 심사했다.

경로장애인과의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공영장례 및 라스트클린업 사업’은 무연고 사망자 및 취약계층에게 공영장례를 진행하고, 유품을 정리해주는 것이다. 작년 11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 지난 2월 원주장례복지문화원, 봉주르 Wonju 봉사단과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사망자의 주거환경 정리 및 유족을 후원하고 있다. 협약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무연고 사망자 4명의 주거지에서 모두 15톤 분량의 폐기물을 처리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고인의 마지막을 외롭지 않고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다”라고 말했다.

우수사례에는 ‘아이들의 미래를 여는 경제교육관, 원주시 미래성장교육관(경제진흥과)’과 ‘원주시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 구축(경제진흥과)’이 뽑혔다. 지난 3월 개관한 미래성장교육관은 아동과 청소년이 올바른 경제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경제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전 연령이 성장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으며, 경제교육실, 경제도서관, 어린이경제놀이터, 경제보드게임교실 생활관 등을 갖추고 있다.

원주시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는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소상공인에게 밀착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해 작년 2월 일산동 지하상가에 개소했다. 원주시 전체 사업체 중 소규모 사업체 비중이 94%에 달해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역화폐, 공공배달앱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구도심 활성화 정책사업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사업도 하고 있다.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매출이 확대됨에 따라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도심을 깨우는 상생형 갈등 치유 프로젝트, 중앙동 도깨비 페스타(도시재생과) ▷차별 없는 보육돌봄 실현을 위한 원주형 공공보육서비스 우수환경 구축(보육아동과)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외부심사위원으로 민선 8기 공약평가단도 참여해 심사에 공정을 기했다”면서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사례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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