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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표시등, 새 디자인으로 전면 교체

법인·개인택시 디자인 통일…1천670대 교체 이상용 기자l승인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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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원주시는 택시 미관을 개선하고, 이용객들이 용이하게 빈 차를 식별할 수 있도록 택시표시등 교체사업을 추진했다. 택

시 상부에 장착하는 택시표시등은 이용객에게 빈 차 여부를 알려주고, 택시 기사가 위급한 상황에서는 적색등이 점멸돼 구조요청 신호 역할을 한다.

기존의 택시표시등은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간 디자인과 색상이 다르고, 일부 변색 또는 적색등으로 오인되는 사례가 발생해 원주시는 시인성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디자인을 선정했다. 택시표시등 색상은 택시운송사업자와 협의해 법인택시는 하늘식, 개인택시는 녹색으로 제작했다.

택시표시등 전면은 영문 ‘TAXI’를, 후면은 ‘원주시 고유 로고’로 디자인했으며, 좌·우면은 법인·개인 택시를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원주시는 플랫폼 가맹 택시를 제외한 관내 택시 1천670대를 신규 디자인으로 교체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택시표시등 디자인 교체로 택시 이용객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이라며 “깨끗하고 친절한 택시 서비스 이미지 전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원주시는 혁신·기업도시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임직원의 편의성 및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고속버스 정류소 쉘터 설치를 완료했다.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고속버스 정류소에 고속버스 이용객의 대기 공간이 없어 폭염, 한파, 우천 등에 노출돼 많은 불편과 이로 인한 민원이 지속됐다.

이에 원주시는 고속버스 정류소에 냉·난방기, 자동문, CCTV 등 주민 편의시설을 갖춘 고속버스 정류소 쉘터를 설치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류소 불편 사항을 개선했다”라며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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