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원주시번영회 이문환(76) 초대회장은 "번영회가 임의단체로 머물러있다가 최근에서야 사단법인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원주시가 경제·산업도시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4일 오후2시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사)원주시번영회 발대식에서 정식 취임한다. 이 회장은 국제스케이트장과 공공기관 2차 이전사업의 원주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했다. 원주상공회의소 부회장, 미8군MPRA 회장, (사)새강원포럼 강원도회장, 패러글라이딩 중앙연합회장, 4-H 중앙회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김승희 여사와 1남 1녀. 취미는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