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원주 유람단 포스터.

(재)원주문화재단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주)옆집사람이 운영하는 '신원주유람단' 참가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로컬콘텐츠 활용을 위한 생각의 각도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문화자원 학습과 사례탐방이 진행된다. 지역문화콘텐츠 개발과 융복합문화관광에 관심이 있는 기관·단체 관계자가 대상이며 선착순 접수한다. 

프로그램은 사전워크숍과 현장탐방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사전워크숍은 오는 17일 원주에서 열리며, 이한호 쥬스컴퍼니 대표가 '지역문화콘텐츠 개발 관점의 다양한 도시정책 읽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후 참가자 전체가 '보물찾기 워크숍'과 '고민나누기' 등을 한다.

현장탐방은 이달 25일과 26일 열린다. 문화도시, 도시재생, 문화관광산업 등 지역문화자원 사례를 탐방할 계획이다. 1일 차엔 서울 '돈의문역사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고, 2일 차엔 시흥의 '관곡지 연꽃테마파크'와 '갯골생태공원'을 방문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워크숍과 현장답사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참가자를 우선 모집한다.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70-8714-0790(옆집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