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바람 삼대 공연 포스터.

원주문화원(원장: 이상현)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오는 11일 '코믹연극-신바람 삼대'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 연극은 할아버지와 아버지, 아들 삼대가 각자 사랑하는 상대를 집으로 초대하며 벌어지는 코믹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제12회 2인극 페스티벌 인기상 수상작으로, 두 명의 배우가 1인 3역을 소화하며 연기를 펼친다. 어떠한 특수장치 없이 두 배우의 체력을 갈아 넣어 완성하는 아날로그 전통 체력극으로 1인 3역 퀵체인지쇼를 선보인다. 웃음을 유발하는 기발한 연출을 통해 관객들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입장권은 원주문화원 사무국에서 방문자에게 무료로 선착순 배부 중이다. 1인당 4매까지 지급한다. 11일 오후2시와 5시 2회 공연한다. 입장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원주문화원 사무국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764-3794(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