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원주시지부는 지난달 28일 횡성군청에서 김경록 강원농협 본부장과 김주석 농협 원주시지부장, 최종웅 농협 횡성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4천730만 원을 전달했다.

원경묵 원주농협 조합장, 곽후신 문막농협 조합장, 강병헌 남원주농협 조합장, 이남영 신림농협 조합장, 고영길 소초농협 조합장, 배경수 판부농협 조합장,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 등 원주지역 농협 대표와 마기성 횡성농협 조합장, 김용식 동횡성농협 조합장, 임원규 안흥농협 조합장, 최순석 둔내농협 조합장, 김장섭 공근농협 조합장 등 횡성지역 농협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 전달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협중앙회 원주시지부를 포함한 농협은행 지점과 지역 농·축협 전체 임직원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로 횡성군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경수 원주시농축협운영협의회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횡성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