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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줄이면 워라밸 장려금 혜택

고용노동부, 1인당 월 30만 원 지급 최다니엘 기자l승인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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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근로시간을 한 주 두 시간 이상 단축한 사업주에게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이 지급된다. 지난달 고용노동부는 사업장 전체의 실근로시간을 줄인 사업주를 위해 장려금 제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을 받으려면, 지금까지는 근로자와 사업주가 근로계약서 내용을 변경해야만 했다. 소정근로시간을 한 주 15~30시간으로 줄여야 신청자격이 주어졌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소정근로시간의 변경 없이도 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다.

사업장 전체의 실근로시간이 줄었을 때 지급되는 장려금 유형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중소·중견기업 사업주가 세부계획을 수립해 실행하고, 근로자 1인당 평균 실근로시간이 직전 3개월과 비교해 2시간 이상 감소하면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근로자의 30%에 대해 1인당 매월 30만 원씩 지급할 것이라 했다. 최대 100명 한도로 지원하니 한 달에 3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장시간 근로문화 관행 개선은 노동시장 개선 과제이자 저출생 문제 완화의 열쇠가 될 수 있다”며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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