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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시민대상 수상자 나올까?

원주시, 4월 26일까지 후보자 공개모집 이상용 기자l승인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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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4년 연속으로 원주시민대상 수상자를 발굴하지 못했다. 올해 원주시민대상 수상자를 배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원주시는 오늘(26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년 원주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주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시민에게 부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추천 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이바지한 사람 ▷희생적인 봉사활동과 이웃돕기에 헌신한 공이 뚜렷한 사람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체육진흥에 큰 업적을 쌓아 시민의 본보기가 되는 사람 ▷그 밖에 시정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사람이다.

신청이 접수되면 원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담당 공무원이 현지를 확인하는 등 3차에 걸쳐 공적을 검증한다. 이어 원주시민대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주시장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선발 인원은 대상 1명, 본상 2명이다.

선정되면 오는 9월 1일 열리는 제28회 원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선정기준은 대상 90점 이상, 본상 80점 이상이어야 한다. 공적이 미흡해 대상자가 없으면 선정하지 않는다.

정은일 원주시 총무과장은 “원주시민대상은 원주시민이 수여하는 가장 값지고 영예로운 상”이라며 “원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숨은 주역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원주시민대상은 1997년 조례가 제정된 이후 현재까지 대상 8명, 본상 20명, 기타 23명 등 모두 5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2010년, 2014년, 2015년, 2020년∼2023년에는 선정하지 않았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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