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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 마케팅으로 단체관광객 유치한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 공고 이상용 기자l승인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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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산 그랜드밸리 울렁다리 광장.

원주시가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원주시는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원주시 관광진흥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2024년 원주시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개정한 시행규칙은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떠오른 마이스(MICE) 산업과 코로나19 이후 트렌드로 부상한 소규모·체류형 관광여행의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10명 이상 30명 미만 단체관광객이 당일치기로 관내 관광지 2곳을 방문하고, 관내 식당에서 1식을 하면 1인당 9천 원을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제공한다.

10명 이상 단체관광객이 관내 숙박업소에서 2박 이상 체류하며 관내 관광지 4곳과 관내 식당에서 2식 이상 식사하면 1인당 2만 원이 지원된다. 20명 이상 수학여행단이 당일치기로 관내 관광지 2곳과 관내 음식점 1곳에서 식사하면 1인당 6천 원씩 지원한다. 여기에 더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1인당 2천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원주시는 마이스 산업 지원기준도 마련했다. ▷외국인 비율이 10% 이상이면서 50명 이상 참가하고, 2일 이상 진행하는 국제행사 ▷관외 거주자 비율이 50% 이상이면서 70명 이상 참가하고, 2일 이상 진행하는 중앙·도 단위 행사는 1인당 2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사이며, 사전에 원주시와 협의하거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기준과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소금산 그랜드밸리 울렁다리 조형물

또한, 원주시는 관내 등록야영장 45개소 중 절반 가까운 21개소가 있는 신림면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전통시장 나들이를 지원한다. 신림면 캠핑장에서 출발해 소금산 그랜드밸리→중앙시장→강원감영을 거쳐 캠핑장으로 돌아오는 순환형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관광지, 식당, 카페 등을 소개하는 관광홍보책자를 제작해 숙박업소에 비치하고, 스마트관광 전자지도를 고도화하기로 했다. 원주시 걷기길 안내 앱(APP)도 개발한다. 안내 앱을 통해 치악산둘레길, 원주굽이길 등 61개 코스 600㎞를 소개하고, 주변 편의시설과 관광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선화 원주시 관광과장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체류형 단체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내 404m 길이의 보행 현수교인 울렁다리 입구에 광장을 조성하고, 상징 조형물을 설치했다. 울렁다리 광장에는 원주시 시목인 은행나무와 계절별 초화류를 심고, 경관 벤치를 설치해 관광객들이 사계절 꽃을 감상하며 쉴 수 있게 됐다. 또한, 울렁다리와 스카이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위치에 울렁다리 한글 자음 모양을 딴 상징 조형물을 설치해 인생샷을 촬영할 수 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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