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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서비스업 생산, 전년 대비 1% 감소

통계청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 최다니엘 기자l승인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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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올해 2분기부터 마이너스 전환
숙박음식·예술여가업 부진…판매도 감소 

지난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3분기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내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113.1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 감소했다. 

강원도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2021년 1분기 0.2%를 기록한 후 분기마다 증가세를 보여왔다. 그런데 올해 2분기(-0.4%)부터 마이너스로 전환됐고 3분기(-1.0%)엔 그 폭이 확대됐다. 지난해보다 서비스업 생산이 증가한 업종은 부동산(7.3%), 협회·수리·개인(7.0%), 금융·보험(0.9%) 등이었다. 반면 숙박·음식점(-3.9%), 전문·과학·기술(-7.8%), 예술·스포츠·여가(-5.0%) 등은 부진했다. 

소매판매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줄며 감소 전환됐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후 강원지역 소매판매는 1분기 11.8%, 2분기 1.9% 증가했다. 그러나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경기침체로 3분기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강원지역 슈퍼·잡화·편의점은 1분기 17.7%, 2분기 12.4%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그러나 올해 3분기엔 전년 대비 4.4% 증가에 그쳤다. 전문소매점은 1분기 10.2% 2분기 3.8%, 3분기 5.5%를 기록하며 경기침체 여파를 여실히 체감한 듯 보였다. 

3분기 대형마트 판매지수는 지난해보다 3.3% 줄었다. 지난 2022년 2분기(-1.6%) 이후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마이너스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소매판매는 전국 평균(-2.7%)보다는 나은 상황이지만 전반적인 추세는 악화하고 있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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