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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주공, 재건축 관리처분계획 인가

원주시, 지난 10일 재건축 1,560세대 사업계획 인가·고시 최다니엘 기자l승인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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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계주공아파트

내년 하반기까지 이주·철거 완료…일반분양, 750세대

단계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승래, 단계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지난 10일 원주시로부터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다. 관리처분계획이란 토지나 건축물에 대한 조합원의 권리를 재개발·재건축으로 조성되는 대지와 건물에 대한 권리로 변화시켜주는 계획을 말한다. 한마디로 재건축 사업의 설계도를 뜻하는데 이를 인가받게 되면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다.

단계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단계동 792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1천560호를 짓는 사업이다. ▷25A㎡ 22호 ▷49A㎡ 33호 ▷59A㎡ 364호 ▷59B㎡ 292호 ▷84A㎡ 469호 ▷84B㎡ 216호 ▷101A㎡ 164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1천560호 중 810호는 조합원 몫으로 배정됐다. 나머지 742호는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세대는 ▷49A㎡ 5호 ▷59A㎡ 284호 ▷59B㎡ 279호 ▷84A㎡ 20 ▷84B㎡ 154호다.

지난 10일 관리처분계획이 인가되면서, 정비사업조합은 5개월(동절기 제외) 이내 조합원 이주를 마칠 것이라 했다. 이후 4개월 이내 현 아파트를 철거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내년 하반기쯤 되면 일반분양 공고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시기면 신규아파트도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아파트 시공은 DL E&C가 맡는다.

한편, 단계주공아파트는 1984년 준공됐다. 내년에 착공하면 40년 만에 아파트를 새로 짓게 되는 셈이다. 2008년 강원도로부터 재건축 정비구역을 지정받았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그동안 사업에 속도를 내지 못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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