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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대 힉생들, 강원특별자치도 정책 공모전 대상

'지역협력사업 청년정책 개발 청년 만세' 공모전 최다니엘 기자l승인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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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최근 열린 지역협력사업 청년정책 개발 청년만세 공모전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청년 교통비 지원 위한 이브카드 제안

한라대 재학생들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한 정책 공모전에 다수 입상했다. ‘지역협력사업 청년 정책 개발 청년 만세(청년이 만드는 살만한 세상)’ 공모전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받은 것. 학생들이 내놓은 제안들은 정책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도내 사회복지학과 대학생들이 정주 여건 과제를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강원대, 한림대, 한라대 3개 대학 사회복지학과 8개 팀 6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2개월간의 연구 활동으로 도출한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심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라대 사회복지학과 4학년 김예희, 전나연, 진채화 팀이 ‘청년 교통비 지원을 위한 이브카드(Easy Move Card) 사업’을 발표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3학년 신민철, 김유진, 박헌성, 정의석 팀은 ‘원주시 청년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통한 지역정착 프로그램 포커(4-focus) pays’를 제안해 장려상을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대상에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 2024년 연구과제로 활용할 계획이다.

4학년 민은채, 유설아, 이미선, 이진선 팀의 ‘청년 번아웃 예방 극복을 위한 워라밸 정책’과 3학년 민세영, 김민직, 김수환 팀의 ‘강원도 공무원 준비 청년의 직장 정착도 향상을 위한 직무경험 지원사업 공직생활 맛보기 프로젝트’도 청년 정책 발굴과 기획에 중요한 함의점을 제시했다.

대상을 받은 한라대 사회복지학과 진채화 씨는 “우리 팀은 전부 강원도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할 수 있었다는 점이 이번 대회 참가의 의의였다”라고 말했다.

학생들 수상 소식에 한라대는 재학생들이 더 많은 공모전에 도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경일 사회복지학과장은 “도내 대학 중 우리 대학이 가장 많은 팀을 구성해 공모전에 도전하고 완주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크고 작은 도전에 나서도록 격려와 지도를 아끼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청년만세 공모전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과 강원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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