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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 아닌 토막살인 명소?

김윤혜 기자l승인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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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토막살인 괴담을 모티브로 제작된 공포영화 '치악산' 개봉을 앞두고 영화 제작사와 원주시가 대립. 실제 지명을 사용하며 '함부로 오르지 말 것'과 '이 산엔 분명 무언가 있다'라는 등의 포스터 문구는 원주 이미지에 타격이 있을 법도 한데. 게다가 토막 시신이 담긴 포스터도 공개돼 기름을 부은 상황. 곡성 지역을 떠올리면 영화 '곡성'의 으스스한 이미지가 떠오르듯 명산으로 이름난 치악산도 괴담 명소로 전락하는 것은 아닌지….


김윤혜 기자  wonju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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