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밝음신협은 지난 2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본부와 1신협 1아동 결연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신협중앙회 강원지부(지부장: 하동수)는 지난 2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기원)와 '1신협 1아동 결연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1신협 1아동 결연사업'은 신협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결연사업에 참여하는 각 신협 인근지역 아동을 선정하여 결연후원하게 된다.

원주밝음신협, 춘천신협, 춘천와이신협, 진부신협 등 도내 4개 신협이 이번 협약을 통해 18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월 1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후원금은 아동 가정의 보육비나 학습비 등으로 지원된다.

하동수 지부장은 "1신협 1아동 결연을 통해 강원지역 아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점차 도내 다른 신협들도 참여하도록 독려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아이들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