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을 영화 소재로 하여 벅찬감동과 밝은 미소를 전달한 영화 『말아톤』을 제작사인 (주)시네라인투와 원주극장 지원을 받아  원주지역 장애인 및 보호자 400여명에게 무료 관람토록 하기로 했다.

흥행 화제작인 영화『말아톤』은 비장애인 들에게 고난의 소재로만 이용된 멀기만 한 장애인의 이야기가 아닌 누구나 공유 할 수 있는  삶의 주체로서의 모습이 표현되어져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용 및 편의 시설 부족등으로 인해 문화생활이 극히 제한됐던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28일(월) 낮 12:40 원주극장에서 상영하며 (주)시네라인투에서는 관람권 200매를 기증했고 원주극장에서는 200명을 무료로 입장시키기로 했다.
이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