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지방세 체납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월말까지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 각종 행정제재를 통한 지방세 강력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1월말 현재 원주시의 지방세 체납액은 28만6천여건에 234억원으로 징수가능 체납액을 강력 징수하여 이달말까지 체납액을 170억원으로 정리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본청 및 읍면동 직원으로 54개조를 편성하여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자동차 공매처분을 실시하며 부동산,차량,예금,봉급,신용카드매출채권 압류 등 체납처분을 하며
공공기록정보 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