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여성민우회(대표: 김현숙)는 2023년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차로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디지털성폭력예방교육 등을 이달부터 11월까지 250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의무교육대상 기관을 제외한 교육기회 및 접근성이 취약한 일반 도민으로 민간기업 종사자, 지역사회 구성원, 학부모, 소상공인, 문화예술인 및 체육인, 장애인 등 비의무대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인원은 1회 10~100명 내외이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성인지 감수성 및 인권감수성을 향상시켜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는 성평등 의식을 확산시키고자 한다. 

교육 문의 및 신청은 여성가족부 예방교육통합관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원주여성민우회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70-4099-0147(원주여성민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