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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느티나무집 추어탕'

추어탕·오리주물럭으로 몸보신 임유리 시민기자l승인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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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기업도시 느티나무집(대표: 김민호·손정은)은 몸보신이 되는  추어탕과 오리주물럭을 정성껏 요리하는 곳이다.

 웰빙음식으로 이름났던 호저면 느티나무 근처에 자리한 맛집 '매호리 느티나무집'의 장남인 김민호 대표가 그 손맛을 이어받아 문을 연 지 올해로 3년째다. 2층에 자리하고 있지만 넉넉한 좌석에 은은한 조명이 있어 여유로운 느낌을 준다.  

 추어탕은 2인 이상 주문할 때는 냄비에 끓이면서 먹을 수 있도록 냄비에 담겨 나온다. '갈추'를 주문하면 갈린 추어탕에 팽이버섯, 부추, 미나리, 다진 마늘이 듬뿍 들어간다. 채소가 익을 정도만 끓이면 바로 먹을 수 있다. 한 국자씩 작은 뚝배기에 덜어서 먹으면 된다. 식히면서도 따뜻하게 유지된다는 점이 매력이다. 

▲ 직접 담은 장이 담긴 장독대

 매운맛을 조절해 먹을 수 있도록 다진 청양고추와 함께 곁들이 음식으로 나오는 오이소박이와 묵무침, 숙주나물, 김치 등은 평범한 듯 정갈한 느낌이 좋다. 엄마가 해주는 반찬처럼 입에 착 붙어 정감 있는 반찬들을 메인요리와 함께 깔끔하게 차려낸다. 직접 담근 장과 재배한 채소로 음식을 만들어서인지 신선하고 깊은 맛과 함께 집에서 먹는 음식처럼 편안함이 느껴진다.

 오리주물럭은 양념이 관건인 요리다. 잘못 양념하면 냄새가 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느티나무집은 과일 등을 넣어 직접 개발해 만든 특제양념이어서 부드럽고 감칠맛이 난다. 주물 불판에 양념된 오리주물럭을 넣고 미나리,부추,팽이버섯을 듬뿍 올린다. 불판이 달아오르면 재료들이 서로 어우러지며 달큰한 맛이 입맛을 돋운다. 

 고기가 익으면 채소를 올려 먹고, 흰밥에 올려 먹거나 비벼 먹어도 맛있다. 먹고 남은 양념에 다진 묵은지와 채소 등을 넣어 볶고 김가루를 솔솔 뿌려서 살짝 눌려 먹는 볶음밥이 맛의 대미를 장식한다. 왕새우 튀김이나 돈가스 등 사이드 메뉴가 있다. 지하 주차장 들어가는 길이 넓은 편이라 주차하기 용이하다. 

▲ 추어튀김
▲ 느티나무집 추어탕 내부.

 추어탕은 조리와 비조리 중에 선택해 포장할 수 있고, 오리주물럭은 아이스팩 포장이 되어 캠핑길에 가지고 가기에도 편리하다. 매일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9시까지 영업. 오후3시부터 5시까지는 재료준비 시간. 매월 2·4번째 일요일은 정기휴무.

 ◇메뉴: 추어탕 1만1천 원, 오리주물럭 반 마리 3만5천 원, 한 마리 6만5천 원, 추어튀김 1만5천원, 왕새우 튀김 1만 원, 돈가스 8천 원

 ▷위치: 지정면 신지정로 212 원주 퍼스트프라자 2층 203호

 ▷문의: 033-745-5579  


임유리 시민기자  wonju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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