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4개 시설 5천622㎡ 규모의 체험 온실을 운영하고 있다.

4개 시설에서 열대식물, 허브 등 재배

원주시농업기술센터가 제18회 생활 원예 중앙경진대회 체험 온실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생활 원예 중앙경진대회는 ▷아이디어 정원(개인) ▷학교 학습원(학교) ▷생활 원예 체험 온실(지자체) ▷치유농업 프로그램 등 총 4부문으로 치러졌다. 지자체 부문은 지난 7월 5일부터 6일까지 현장심사가 진행됐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가 조성한 체험 온실은 4개 시설 5천622㎡ 규모다. 열대식물, 허브, 화훼 등 60종 이상의 다양한 식물이 자라고 있다. ▷농업교실 ▷원예치료 프로그램 ▷체험 텃밭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 100회, 2천 명 이상이 이곳에서 교육을 받는다. 최우수상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차지했고 우수상은 원주시농업기술센터와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받았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생활 원예 저변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생활 원예 중앙경진대회는 국민학습원 방문해 현장평가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