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뿌리깊은나무들(주)과 서원주신협은 지난 7일 서원주신협 강당에서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뿌리깊은나무들(주)은 서원주신협과 원주혁신도시에 추진 중인 메타버스 기반의 소프트웨어진흥시설 ‘유니버셜씨티 by 카카오 I’ 개발사업과 관련 지난 7일 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원주신협은 뿌리깊은나무들과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유니버셜씨티 by 카카오i’의 본격적인 사업 진행을 위한 다양한 금융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원주혁신도시 반곡동 2024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유니버셜씨티 by 카카오i’는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로 각종 영화, 드라마 등의 촬영이 가능한 메타버스 스튜디오 및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최신 메타버스, AI, ICT기술이 적용되는 원주 최초의 복합문화상업단지이다.

연면적 77,163.07㎡에 총 사업비 약 1천8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로. 민간 기업이 진행하는 소프트웨어 진흥시설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네이버 이후 예비 인가된 두 번째 사례이며, 메타버스 스튜디오가 포함된 시설로는 국내 최초의 시설로. 완공시 국내를 대표하는 최첨단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 스튜디오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화제작“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우스 전자” 등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획, 제작, 유통한 ‘KT 스튜디오지니’와 스튜디오 장기 사용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향후 각종 화제의 드라마 제작시설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원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서원주신협의 김은경 전무는 “원주에서 추진되는 대형 개발 프로젝트에 지역금융기관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원주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는 뿌리깊은나무들의 진심과 미래 비젼에 깊이 공감”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향후 본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

‘유니버셜 씨티 by 카카오 I’는 국내 최초 메타버스 기반의 최첨단 복합문화상업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설계부터 차별화된다. 오피스텔은 계획 단계부터 업무와 생활공간을 고려해 658실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며, 특히 카카오i AI 기반의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첨단 IoT 시스템을 도입, 통신∙보안∙주차∙커뮤니티 등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더하게 된다.

또한, 메타버스 스튜디오, 오피스텔과 함꼐 들어설, 근린생활시설은 벌써 국내 유수의 프랜차이즈들이 입점 의향서를 보내올 만큼 큰 관심을 보이는 곳으로 ‘유니버셜 씨티 by 카카오 I’는 원주혁신도시의 새로운 복합문화상업시설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