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개관 1주년을 맞아 노인복지정책세미나 및 늘푸른운동회를 오늘(5일) 상지대학교 학생회관과 체육관에서 갖는다.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1년간의 운영을 회고하며 정겨운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1주년기념식·노인복지정책세미나·늘푸른운동회'라는 주제로 1부 개관 1주년 기념식, 2부 노인복지 정책세미나, 3부, 늘푸른 운동회, 4부 뒷마당 순으로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된다.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복지관 회원, 경로당회원, 사회복지 유공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리며 오전10시 1부 개관 1주년 기념식에는 국민의례, 개회선언, 경로헌장낭독, 격려사(상지대학교 이사장), 축사(원주시부시장, 박대암 시의장, 이계진 국회의원, 노응호 노인회 회장,), 떡 커팅이 있고 곧 바로 표창장 수여(공로상 : 교무부장 김용연/ 늘푸른학교 학생회장 최관순/ 강사 1명, 모범학생 영정섭 1명, 모범 봉사 김상국 1명)도 있을 예정이다.

10시40분부터 개최되는 제2부 노인복지정책세미나에서는 '원주시노인복지정책제안'이라는 김형방 상지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가 있게 되며 곧 바로 토론에서는 정남교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조윤자 사랑의 집 원장, 신동민 카톨릭 종합복지과 관장이 각각 시의회에서 바라보는 노인정책, 수용시설노인에 대해 복지제안, 이용시설노인에 대한 복지제안 등이 분야별로 토론이 이어진다.

오후 1시30분부터 진행되는 3부와 4부에서는 노래와 장기자랑, 잔치 한마당, 뒤놀이 등 다양한 축하공연에 모든 참석자들이 정겨운 자리를 연출한다.
이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