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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을 기다렸다…문화의거리 치맥축제

31일부터 9월 4일까지 문화의거리 일원 최다니엘 기자l승인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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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에 열린 치맥축제

3년 만에 중앙로 문화의거리가 고소한 기름 냄새로 가득 찬다. 원주문화의거리상인회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매일 저녁 치맥축제를 열기 때문. 거리에서 제대로 놀고픈 어른들을 위해 알찬 공연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올해는 특별히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 텀블러와 함께하는 치맥축제’로 진행한다. 치킨 구매고객에게 만 원 상당의 텀블러를 선물하는데 이 텀블러만 있으면 맥줏값을 20%나 할인해 준다. 여기에 추가로 500원을 할인해 주니 벌써 술고래들의 입꼬리가 올라가는 듯하다.

술이 있는데 주악(酒樂)이 빠질 수 없다. 31일 개막식엔 지역 가수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2일차(1일)에는 강원도경제진흥원 상권 활성화 사업인 ‘왁자지껄 마케팅 행사’로 박서진, 앵두걸스, 원주예술단이 출연한다. 이날 특별히 500개의 텀블러도 나눠 준다니 꼭 챙기길 권한다.

3일차(2일)에는 원주문화원 ‘천연의 강원감영 원주문화재 야행’ 행사가 진행된다. 동아리 공연도 감상하고 동전노래방에서 노래 솜씨를 맘껏 뽐내도 좋다. 4일차(3일)엔 ‘천태만상’을 부른 윤수현 씨가 중앙동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문화의거리 치맥축제는 통닭으로 유명했던 옛 원주의 명성을 이으려는 목적도 있다. 업계 ‘전설’로 불리는 쌍동통닭, 풍전통닭, 남부통닭 등은 모두 원주가 보유한 자산이다. 아쉽게도 풍전통닭은 문을 닫았지만, 그 뒤를 이으려는 지역 업체들이 즐비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치맥축제에는 지역 통닭집과 체인화를 준비 중인 강소업체가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원주 통닭의 브랜드를 양성하고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원주문화의거리 상인회 관계자는 “원주 치맥축제는 인천 월미도치맥페스티벌, 광주 비어페스티벌, 전주 치맥가맥페스티벌, 대구치맥축제와 함께 전국 5대 축제에 꼽힌다”며 “가족, 지인들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맥축제는 오후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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