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대 최종덕 명예교수(왼쪽)와 정의철 교수.

정의철 교수도 사회과학분야 포함

상지대 최종덕 명예교수(교양학부)와 정의철 교수(미디어영상광고학과)가 집필한 저서가 ‘2021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은 363개 출판사가 신청한 3천287종의 국내 초판 학술도서 중 265종을 2021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 지난 21일 발표했다. 최 명예교수의 ‘의학의 철학: 질병의 과학과 인문학’은 인문학분야에, 정 교수의 ‘다문화사회와 이주민 건강: 헬스커뮤니케이션 차원의 분석과 대안 모색’은 사회과학분야에 각각 선정됐다.

특히 최 명예교수는 2015년 ‘생물철학’과 2020년 ‘뇌복제와 인공지능시대(역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선정이다. 학술원 우수도서에 3권이 선정된 저자는 최 명에교수가 유일하다.

한편 우수학술도서 선정 사업은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기초학문 연구와 저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2002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