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와 서울을 오가는 시외고속버스의 운행경로가 오늘(8일)부터 변경 운행된다.
원주시에 따르면 서울 강남고속터미널을 출발, 남포인터체인지를 거쳐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영동고속도로, 문막정류장 중간하차(안말마을), 만종분기점, 남원주 인터체인지를 거쳐 원주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했으나 영동고속도로상의 안말마을 앞 문막정류장 중간승하차는 없어지고 영동고속도로 문막인터체인지로 나와 문막과 원주간 42번 국도로 들어오게 된다.
이에 따라 운행거리가 118.2km에서 112.4km로 단축된다. 또 문막과 부론 주민들은 단계동 고속터미널까지 가지 않고 문막읍 건등리 건등사거리 부근 25시낚시점에서 승차권을 구입해 승차할 수 있게 됐다.
하차는 건등사거리 부근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이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