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항공본부는 지난 9일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국가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6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무인멀티콥터 조종 교육.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지난 9일 진행 된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국가자격증 시험에 6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산림항공본부는 지난 연말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연간 40여 명의 조종자 자격 배출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또한, 산불 등 산림재해 대응력 강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산악사고·실종자 수색 등 산림현장에 활용 할 수 있는 임무특화 과정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산림청 공무원 산림드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코로나19로 교육 여건이 힘든 상황에서 전원 합격이라는 결과를 이룬 것은 우수한 교육진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산림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교육생의 노력 덕분”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