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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에마니

편안한 분위기서 즐기는 스테이크 권진아 시민기자l승인2020.02.03l수정2020.02.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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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비드 방식으로 구운 스테이크. 비프와 이베리코 스테이크 모두 최상위 등급을 사용한다.

 단계동에 위치한 '두에마니(대표: 윤무제)'는 '두 손'이라는 뜻의 트라토리아로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윤 대표는 이탈리아 ICIF 요리학교 출신으로 한식, 중식, 일식, 바리스타,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까지 취득한 전문 쉐프다.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비슷한 이탈리아의 특성과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점에 매력을 느껴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이게 됐다.

 1인 쉐프가 운영하는 식당 특성상 예약제로 운영되며, 런치와 디너 타임으로 메뉴 구성을 다르게 제공한다. 런치에는 대중적인 메뉴 중심의 파스타 3종(오일, 크림, 토마토)과 샐러드, 피자를 선보이며 디너에는 스테이크와 몇 종의 메뉴가 더 추가된다.

 

 파스타는 1년여간 직접 제면한 생면을 사용하다 가격과 효율성 등을 고려해 현재는 이태리 건면 중 고급 면을 사용한다. 물론 뇨끼, 라비올라 등은 생면을 만들어 제공한다. 수란이 올라간 진하고 고소한 크림 파스타와 밀가루 도우 대신 고구마나 감자로 만든 떠먹는 피자가 인기다. 제철 채소와 직접 만든 신선한 드레싱을 곁들인 가든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이 좋다. 

 스테이크는 수비드 방식으로 조리하는 게 특징이다. 진공팩에 넣은 고기를 정확한 온도에 가열해 육즙이 빠지지 않고 식감 또한 부드럽다. 비프와 이베리코 스테이크 모두 최상위 등급을 사용하며 굽기는 미디움으로 통일하여 제공한다. 수비드 스테이크 특성상 웰던의 굽기는 고기 맛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부챗살로 구운 비프 스테이크는 직접 만든 스테이크 소스의 짠맛과 단호박 퓨레의 단맛이 조화를 이뤄 풍미와 깊이를 더한다. 아스파라거스, 애호박, 버섯 등 가니쉬로 곁들인 담백한 채소구이와 입에서 살살 녹는 스테이크 맛이 일품이다.

 이곳에선 '오리지날 까르보나라'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생크림이 전혀 들어가지 않고, 달걀과 관찰레라 불리는 이탈리아 베이컨, 이탈리아 치즈로만 만든다. 진하고 짭짤한 이탈리아 치즈의 고유한 맛 때문에 한국인의 입맛에는 간이 세다고 느낄 수 있지만 매력적인 맛이다. 달걀의 고소한 맛과 치즈의 진한 맛, 마늘의 향긋함이 더해져 맛을 음미하게 한다. 식사에 늘 와인을 곁들이는 이탈리아인들처럼 와인과 함께 먹으면 궁합이 잘 맞는다.

 와인 문화를 알리고 싶은 마음에 윤 대표는 정기적으로 시음회도 진행하고 있다. 100종이 넘는 다양한 와인을 구비하고 있으며 추후 와인을 직접 판매할 계획도 갖고 있다. 윤 대표는 "이곳에 오시는 손님들이 느긋하게 음식과 와인을 즐기며 충분히 대화를 나누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업시간은 런치타임 오전11시부터 오후3시, 디너타임 저녁6시부터 밤12시까지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

 ▷메뉴: 크림·알리오올리오·토마토 파스타(1만5천900원~1만7천900원), 수비드 스테이크(3만9천 원~4만9천 원), 오리지널 까르보나라(2만2천 원), 가든샐러드(1만4천900원) 등

 ▷위치: 원주시 천사로 23 (백간공원 인근)

 ▷문의: 742-1181 


권진아 시민기자  wonju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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