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유투브 인스타그램

"청년창업 고민 덜어드립니다"

디딤돌 청년 창업지원 사업 호평…임대료·인테리어비 1천500만 원 지원 최다니엘 기자l승인2019.10.2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원주시로부터 창업 자금을 지원받아 문막에 디저트 카페를 개업한 이미영 씨.

올해 15개 팀 선정…13개 팀 창업

이미영(36) 씨는 지난해 문막읍에 디저트카페를 창업했다. 제과·제빵 전문 아카데미에서 쌓은 노하우를 발판삼아 가게를 열게 된 것. 취업 시장에도 뛰어다녀봤지만 경력이 짧아 일찌감치 창업에 눈을 돌렸다. 소자본 창업을 결심해 지난해 디딤돌 청년 창업지원을 신청했다.

원주시가 임대료와 인테리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 씨도 1천500만 원 상당을 수혜 받았다. 그는 "시설 투자나 가게 운영에 들어가는 돈이 의의로 많다"며 "자금력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에겐 원주시 창업 지원 사업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디딤돌 청년 창업지원 사업이 청년창업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원주시가 18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청년창업자에게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대료 500만 원, 시설장비·인테리어비 1천만 원 등 연간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원주시는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자 10명을 선발했다. 음식제조업, 기술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 지원이 이뤄졌고 그 결과 대상자 모두 창업에 성공했다. 올해도 15명을 선발, 13명이 창업을 완료했다. 소자본 창업의 경우 사업 조기안착이 중요한데 지금까지 폐업한 사업자는 없다.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 박은영 주무관은 "카페를 비롯한 요식업 창업은 70% 이상이 1년 미만 폐업에 이른다"며 "하지만 디딤돌 창업은 창업자금은 물론 점포 운영 컨설팅도 지원 받을 수 있어 폐업률이 전무하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각 창업자의 경영성과를 평가해 2년 차에도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이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또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해 창업 동기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창업 지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장 단계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청년창업과 고용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다니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등록연월일 : 2012년 04월 0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발행인 : 심형규  |  편집인 : 오원집  |  대표전화 : 033)744-7114  |  팩스 : 033)747-99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원민
Copyright © 2019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