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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레이싱클럽(WRC7)

김민호l승인200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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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위에서 느끼는 스피드 짜릿
가족·연인이 함께 즐기는 운동 … 스트레스 해소 활력충전 OK

매주 화·목요일 밤 8시30분 스피드 즐겨

웰빙족들로부터 가장 인기있는 레포츠로 주목받고 있는 인라인스케이트. 인라인스케이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면서 온몸을 사용해 에어로빅·조깅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특히 온가족이, 혹은 연인 끼리 신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주 5일제가 정착되면서 웰빙족의 필수 ‘과목’으로 불리고 있을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라인스케이트 동호회 ‘원주레이싱클럽(WRC7·회장:임채응)’ 회원들은 “인라인스케이팅은 스피드의 쾌감을 맛보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라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내고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도 있다”고 주장한다. 바람을 가르며 짜릿한 스피드를 느낄 수 있고 운동량이 많다는 게 인라인의 매력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해질녘이면 동그란 바퀴 위에서 세상을 내려다본다.

원주지역 인라인 동호인들 중에서도 수준급 실력자들만 모였다는 자부심은 원주레이싱클럽 최고의 자랑이다. 30대부터 50대까지 대부분 직장인들인 이들은 매주 화·목요일 밤 8시30분 삼삼오오 모여 스피드를 즐긴다.

원주천 둔치 인라인 트랙이 주무대지만 원주천 트랙이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토사와 이물질이 쌓인 뒤로는 주로 원주따뚜 경기장 앞 젊음의 광장을 이용하고 있다.

원주레이싱클럽이 결성된 것은 지난 2005년 3월 온라인 상에 카페(http://cafe.daum.
net/WRC7)를 개설하면서부터. 1기 팀원 7명으로 출발한 클럽은 현재 4기 팀 원까지 12명이 활동하고 있다. 213명이나 되는 카페 회원에 비하면 오프라인 활동인원은 적은 편. 하지만 그라운드에서 실제 뛰고 있는 팀원 위주로 클럽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과 이들의 왕성한 활동력은 가히 소수정예라 불릴 만 하다.

이들은 대표 구성이 어려워 그 동안 참가조차 엄두를 내지 못한 도민체전 인라인종목에서 올해 원주시에 동메달 3개를 선사했다. 동호인 수, 시설 등 전국적인 열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빈약한 인프라를 감안하면 첫 출전에 대단한 성과를 거둔 셈이다. 전 회원이 매달 한 두 번씩은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는 인라인마라톤대회와 트랙대회에 꾸준히 출전하며 쌓아온 경험이 큰힘이 됐다.

지난해 결성한지 1년도 안돼 전국청정마라톤대회에서 전국에서 모인 동호인들을 위해 팀 원들이 패트롤을 펼친 것이나 올해 전국 RC7(레이싱클럽) 마라톤대회를 개최한 것을 보더라도 이들의 능력과 명성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팀의 막내격인 허영호씨(35)는 “팀의 리더를 맡고 있는 훈련코치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연습과 훈련을 쌓고 있다”며 “원주권내에서 쟁쟁한 기량을 인정받고 있는 회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노하우를 나누다 보니 팀원 모두 꾸준한 기량상승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한다.
임채응(49) 회장은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자들로 구성된 팀이지만 열정과 의지만 있다면 누구에게나 문호는 열려 있다”며 “초보자들을 위해

강습회를 마련하는 등 인라인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인이 장비만 구입하면 별도의 회비가 없다. 보호장구는 11만원, 스케이트는 30만원부터 200만원까지 다양하다.  
인라인스케이팅을 즐기기 위해서는 관절의 충격을 완화하며 찰과상을 방지하는 손목보호대와 무릎보호대는 물론 고글과 헬멧 등 보호장구는 필수.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헬멧을 쓰기 전 두건을 착용하면 땀을 흡수해 도움이 된다. 야간 주행을 즐길 경우 어둠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발광제품을 챙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문의:011-371-7657(임채응 회장)
김민호기자

회원명단
김종섭(고문) 임채응(회장) 안군섭(총무) 문영화 전종휴 원탁재 고봉균 최선봉 윤정일 변상권 김지철 허영호.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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