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가 도내 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2018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관서에 선정됐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13개 과제 72개 세부사항을 추진하는 전국 단위 소방시책이다. 겨울철 화재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원주소방서는 ▷화재안전 리모델링사업 ▷119청년단 협업 VIP 안전관리 ▷키즈카페 119레스큐맵 제작 ▷민간 드론활용 초기대응체계 마련 등 다양한 지역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은 원주소방서장은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원주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