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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미만 사업체 도내 '최다'

강원도 전체 20% 차지…업체 증가 속도도 빨라 최다니엘 기자l승인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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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 5인 미만 개인사업체가 가장 많은 지자체는 원주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통계청은 지난달 27일 '강원지역 종사자수 5인 미만 개인사업체 변화와 특징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5년 강원지역 전체 사업체수는 13만4천개였으며, 이중 5인 미만 개인사업체수는 10만 1천개(75.4%)로 조사됐다.

도내 18개 시·군 중 5인 미만 사업체가 가장 많은 곳은 원주시로, 전체의 20%(2만96개)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춘천시 1만5천714개(15.6%), 강릉시 1만4천848개(14.7%) 순이었다. 2010년과 비교해 사업체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자체도 원주시였다.

원주시는 5년 동안 2천380개 업체가 늘어나 2·3위를 차지한 홍천군(781개), 춘천시(659개) 보다 사업체 증가세가 가팔랐다. 종사자수도 원주시가 3만4천267명(19.9%)을 기록해 도내에서 가장 많았다. 2010년과 비교하면 3천78명 늘었는데 종사자 증가 속도 또한 도내에서 가장 빨랐다.

2015년 강원지역 5인 미만 개인사업체 연간매출액은 도·소매업이 5조3천481억 원(53.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숙박·음식업 2조1천644억 원(21.6%), 제조업 4천586억 원(4.6%) 순으로 나타났다.

2010년과 비교해 연간 매출액이 증가한 산업은 도·소매업(1조1천32억 원), 숙박·음식점업(6천240억 원), 건설업(1천388억 원) 순이었다. 2015년 시·군별 연간 매출액은 원주시가 2조2천9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강릉시 1조5천500억 원(15.5%), 춘천시 1조5천272억 원(15.3%) 순이었다.

2010년과 비교해 연간 매출액이 가장 증가한 지자체도 원주시였는데, 5년간 5천676억 원이 증가했다. 다음으론 강릉시 3천634억 원, 춘천시 2천864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5인 미만 개인사업체의 시·군별 노동생산성은 속초시(6천220만 원), 원주시(6천90만 원), 동해시(6천60만 원) 순으로 많았다. 2010년 원주시 노동생산성은 5천240만 원으로 5년 동안 850만 원이 증가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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