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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가을을 즐기자

이기영l승인200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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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레포츠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선선한 바람과 푸른 하늘은 한없이 몸을 가볍게 만든다. 기왕이면 계절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레포츠를 선택해 보자.
 
▷ 패러글라이딩
가을 하늘을 좀더 가까운 곳에서 느껴보고 싶다면 패러글라이딩이 제격이다. ‘항공 레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패러글라이딩은 낙하산(parachute)과 행글라이딩(hanggliding)의 합성어. 국내에 들어온 것이 채 20년이 안되지만 동호인 수가 2만여명에 이를 만큼 대중화됐다. 기체가 가볍고 조작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하늘을 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바람에 몸을 싣고 시속 30∼50㎞로 날면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하늘 위에서 감상하는 산과 바다의 풍경도 아름답다. 울긋불긋하게 물든 단풍이나 바람 따라 움직이는 억새 등을 즐기는 맛도 색다르다.
패러글라이딩을 배우려면 교육기관이나 클럽활동에 등록하는게 우선. 원주는 원주솔개클럽만이 유일하게 활동하고 있다. 클럽을 선택하면 교관과 함께 비행하는 텐덤비행을 통해 감을 익혀보는 것도 좋다. 초급 교육은 패러글라이딩이론과 지상훈련 등 8회 정도의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주로 주말을 이용해 1개월간 강습이 진행된다.
지상훈련을 거쳐 활공 교육을 받게 되며 장비는 구입 또는 대여도 가능하다. 초급교육을 받는데는 장비와 회비 등 3만원정도 든다.
입회비는 30만원. 텐덤비행은 임대료만 6만~8만원이 소요되지만 솔개클럽은 무료이다. 최근에는 패러글라이딩에 모터를 달아 지상에서도 이륙할 수 있는 모터패러도 인기다.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 실력을 과신하지 말고 안전수칙에 따라야 사고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문의:748-1813(원주솔개클럽)

▷승마
말과 한몸이 돼 푸른 초원 위를 내달리면 신선한 가을의 내음을 한껏 들이킬 수 있다. 승마는 귀족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해 선뜻 접근하기가 쉽지 않지만 최근 주5일제 시행으로 급격히 동호인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 승마대표팀이 처음으로 세계 10위권에 진입한 아테네올림픽 이후에는 승마를 배워보고 싶다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
승마는 운동효과가 상당히 크다. 허리를 곧게 펴고 하기 때문에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되고, 말의 움직임으로 인해 장기능도 강화된다. 유연성과 균형감각도 높일 수 있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천천히 걷는 평보에 이어 속보, 구보를 익히고 나면 야외로 나가 본격적인 승마를 즐긴다. 2∼3개월정도 배우면 가능하다. 승마를 배우는 방법은 원주시 승마협회나 승마장을 찾아가는 것도 좋겠다. 승마장은 원주승마장과 간현승마장이 있다.
승마를 배우는데 비용은 한달에 40만~50만원선, 1회 5만원 정도 든다. 연회비는 400만~500만원선. 장갑만 준비하면 안전모와 부츠 등은 무료로 빌릴 수 있다. 개인적으로 배우는 것보다는 승마동호회 등에 가입해 단체로 활동하는 것도 경제적이다.

▷문의:747-8115(원주시 승마협회)

이기영  k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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