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희망문화재단(이사장: 심형금)이 출범했다. 문화예술 진흥을 통해 문화복지사회 건설에 기여하고 문화예술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이 목적이다.

그린희망문화재단은 (주)한마음에너지(대표: 이경남)의 출연으로 설립, 민간이 주도하는 문화예술진흥 활동이면서, 지역 기업의 메세나(mecenat) 활동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심형금 이사장은 "희망크로스합창단 운영과 문화예술 미래인재 육성, 문화복지 사업 등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그린희망문화재단은 지난 21일 흥업면 매지리 회촌마을 재단 사무실 앞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 공간에는 그린희망문화재단과 지난 4월 '라면콘서트'를 개최해 관심을 불러모은 희망크로스합창단이 상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