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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춘 청산광고 대표 두 번째 시집

삶의 고백 '가난을 품습니다' 발표 김민호 기자l승인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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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춘(57) 청산광고 대표가 시집 '가난을 품습니다'를 펴냈다. 2005년 같은 이름의 시집에 이어 13년 만에 두 번째 세상에 내놓는 시집이다.

시집 '가난을 품습니다'는 이 대표의 삶의 고백이자 자신과 이웃들의 이야기다. '생명강을 건너다' '사람아 사람아' 등 2부에 걸쳐 수록한 100여 편의 시 속에는 자신의 삶을 반추하면서 세상에 대한 깊은 생각들이 솔직담백하게 담겨있다.

이 대표는 여는 글에서 "스스로 가난해진다는 것은 내가 가진 많은 것들을 포기하거나 비워내고 내려놓을 때 가능하다"며 "어느날 불현 듯 찾아 온 가난이라는 화두는 내 삶의 정체성이고 하나님께서 부르는 순간까지 붙잡아야 할 소명"이라고 말했다.  

부론이 고향으로 원주시민연대 감사, 원주제일감리교회 시무장로, 청산광고 대표를 맡고 있다. 가족은 부인 이연화 씨와 1남. 174쪽, 대성출판인쇄, 비매품.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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