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2018 시즌 1라운드 ‘게토레이 베스트 치어리더팀’으로 선정된 그린엔젤스.

원주 DB프로미 치어리더팀 그린엔젤스가 2017~2018시즌 프로농구 1라운드 베스트 치어리더팀으로 선정됐다.

원주 DB프로미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농구팬들을 대상으로 KBL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 ‘게토레이 베스트 치어리더팀’ 투표에서 그린엔젤스는 1천651표를 얻어 10개 구단 치어리더팀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원주 DB는 그린엔젤스의 1위 등극을 기념해 오는 29일 서울SK와의 원주 홈경기에서 베스트 치어리더상 시상식과 함께 사회공헌활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경기에 지역 복지단체를 초청하고 해당단체에 게토레이 50박스를 기부한다. 또한, 이날 입장관객 3천명에게는 게토레이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그린엔젤스는 지난 2시즌 연속 KBL 베스트 치어리더 팀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