듯한 글쓴이의 태도는 자신이 원주시민과는 다르다는 뭔가 특권의식이 엿보여서 불쾌합니다. 물론 본인의지완 무관하게 국가에 의해 이주하게 된 사정을 감안해서 이주후의 생활이나 자녀교육이 불편없이 원활하게 되도록 시에서 지원할 것은 지원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보통의 원주시민이 시민으로서 받아야 할 수준 이상의 특별한 것이라면 그것도 곤란하다 생각합니다.
기존의 원주시민으로서 글 내용이 다소 불편합니다. '원주시가 날로 먹으려한다'는등의 표현은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혁신도시조성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정책의 산물입니다. 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직원들이 원주시민들에게 무슨 시혜를 베풀기위해 생겨난 것이 아니란 것이죠. 따라서 원주시가 이전하는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뭔가 특별한 혜택이나 대우를 해주는 것이 당연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