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투데이

기사 (전체 1,677건)

국내 처음으로 55억원 복권에 당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복권 사는 사람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심지어는 월급을 타서 최소한의 생활비만 남겨두고 몇백장의 복권을 사는 사람이 있을 정도. 60~70된 노인들도 하루 1만원씩 꼬박 꼬박 복권을 구입한다...

원주투데이 2002-03-18

[와글와글] 불길 뛰어든 콜밴

콜밴의 불법여객운송을 규탄하는 택시기사들의 시위가 열린 13일 시위현장에 콜밴 한대가 지나가다 때아닌 봉변. 미리 준비했는지 콜밴에 계란이 날아 들었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타고있는 여성 승객이 짐이 전혀 없었던 것. 불길에 기름을 부은 셈으로 경찰의 ...

원주투데이 2002-03-18

[와글와글] 금대리 상권 재건 기대

금대리 상권 재건에 관심이 모아지는건 이번 사업이 상권 재건의 모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초면 학곡리 드림랜드 입구 상인들도 그렇고 흥업면이나 상지대앞 대학로 상인들도 금대리 상인들을 모델로 해서 자신감을 갖고 재건 사업에 본격 뛰어들 수 있다....

원주투데이 2002-03-14

[와글와글] 있으나 마나한 시장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관, 단체들이 자체행사를 치르기 어렵다며 불만. 팸플릿에 시장 사진이나 축하글을 싣지도 못하는데다 행사장에 초청도 못한다는 것. 모 단체 관계자는 “선거때문에 행사규모를 축소해야 하고 이것저것 신경쓰이는 것도 너무 많다”면서 “선거...

원주투데이 2002-03-14

[와글와글] 쓰레기무단 투기 포상금제 환영

쓰레기 무단 투기 포상금제만을 전문으로 신고하는 사람들이 다시 활기를 띠자 일부 지역의 경우 몰래 쓰레기를 버리는 얌체족이 없어졌다며 환영. 걸리는 사람이야 억울하겠지만 함부로 버린 쓰레기때문에 적지 않은 고생을 해야 했던 읍면동사무소 관계자들로써는 ...

원주투데이 2002-03-14

[와글와글] 한시장 화재발언에 화들짝

한상철 시장이 쓰레기매립장 시설하우스 평가회에 참석해 이곳에서 화재가 발생했었다고 참석자들에게 말하자 시 관계자들이 화들짝 놀라는 반응. 전국 최초로 메탄가스를 열에너지로 이용해 시설하우스 채소를 기르는 사업이어서 자칫 화재 소식이 사업에 나쁜 영향을...

원주투데이 2002-03-11

[와글와글] 미군기지 이전 대책 서둘러야

오는 16일 미군기지 반환대상지 최종확정을 앞두고 원주지역 미군기지 이전후 대책 논의를 서두르자는 의견이 제기. 한상철 시장에게 직접 대책위원회 결성을 요구한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춘천에 비해 원주는 그동안 미군기지 반환에 관한 특별한 활동이 없었다...

원주투데이 2002-03-11

[와글와글] 세계로 나가는 신림 황둔마을

CF를 비롯해 각종 매스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신림면 정보화시범마을이 일본 유력 방송인 NHK에도 소개될 예정이어서 눈길. 지난 7일 NHK 방송에서 원주시에 정보화 시범마을을 묻는 전화가 온 것. 시 관계자는 정보화 시범 마을이 전세계에 원주를 ...

원주투데이 2002-03-11

[와글와글] 지겨운 설문조사

최근 사무실과 가정집에 각종 설문조사에 응해줄 것으로 요청하는 전화가 자주 걸려와 눈살. 지방선거,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벌써부터 여러 리서치 기관들이 각종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 모 기관 직원은 “설문조사 전화가 많이 걸려와 업무에 방해가 되...

원주투데이 2002-03-07

[와글와글] 원주의 자랑거리를 만들자

추석장사씨름대회를 원주시가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삼척시에서는 지난 99년 이 대회를 유치하며 1억원을 투입해 80억원의 효과를 누렸다고 한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환선동굴이 전국에 소개되며 관광객이 줄을 이었던 셈인데 원주시도 1억원을 들여 몇십배...

원주투데이 2002-03-07

[와글와글] 축구 꿈나무 어릴때부터

초등학교 축구부 창설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속출. 원주에서는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에서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는 반면 초등학교는 단 한곳에서만 운영되고 있다. 이로인해 우수선수가 한 곳으로 집중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으며 실력있는 선수를 일찍부터 찾...

원주투데이 2002-03-04

[와글와글] 이러다 시장될라

단계동 신축 터미널 부지 옆 인도에 기업형 노점상이 잇따라 진을 치고 있어 눈살. 지난달 28일에는 무려 100여미터에 걸쳐 노점상인 3-4명이 장사진을 이루었다. 심지어 도로에 칼을 진열하고 판매하는 상인까지 생겨나 사고날까 아찔하기까지.

원주투데이 2002-03-04

[와글와글] 이번엔 될까?

원주투데이 2002-03-04

[와글와글] 불법 현수막 역사속으로

원주시 본청을 비롯해 읍면동사무소마다 담장에 부착했던 불법 현수막을 1개만 남기고 모두 철거해 눈길. 담장 전체를 둘렀던 현수막이 사라지고 산불예방을 홍보하는 1개만 남으니 행정기관 분위기가 산뜻. 남은 일은 이 상태를 유지하는 것. 행정기관에 불법 ...

원주투데이 2002-02-28

[와글와글] 딱 걸렸어!

원주시 홈페이지에 개인을 비방하는 글이 올라와 사이버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결과 마을 주민이 쓴 것으로 밝혀져 시끌. 주민들 사이에 이 사실이 알려지자 글을 올린 사람은 난처할 따름. 결국 마을주민들이 모인 자리에서 공개 사과를 하는등 한바탕 곤혹을 치...

원주투데이 2002-02-28

[와글와글] 남편 시의원 출마 반대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예상자들이 가족의 반대에 시달린다는데. 현직 재선의원들은 선거를 앞두고는 으레 부인들의 반대를 꺾는 첫번째 관문을 거치기 마련이라고. 모 의원은 “선거를 치르다보면 갖은 수모도 참아내야하고 말 못할 맘 고생을 겪어야 하기 때문에 ...

원주투데이 2002-02-28

[와글와글] 원주 젊은층 공연 인기없다

원주에서는 젊은층을 위한 공연보다는 30~40대를 위한 공연이 더 인기.젊은층이 많아 원주에서 이들을 공략한 공연이 성공할 것 같지만 실제 SKY, 김정민, 윤도현밴드등 공연을 추진했던 관계자는 고개를 설레설레 흔든다고. 오히려 원주를 찾았던 가수들이...

원주투데이 2002-02-25

[와글와글] 신호위반 외지차량 눈살

중앙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원주~문막간 42번 국도를 지나는 외지차량들이 부쩍 증가. 그런데 이들 차량들이 신호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차량운전자들과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눈총. 문막 동화리에 사는 한 주민은 “신호등을 무시하고 과속질주하는 차량때문에 학교...

원주투데이 2002-02-25

[와글와글] 가스공사 어떻게 돼가나?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사 원주유치에 성공해 환호를 받았던 원주시가 이후 공사 진행 과정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해 눈살. 가스공사 강원지사 건물도 이미 지난해 11월 착공한 것도 올해가 돼서야 알았으며 가스공급기지 설치에 대해서도 정확한 계약관계를 모르...

원주투데이 2002-02-21

[와글와글] 눈도장 찍기 바쁘다

지방선거를 3개월 남짓 앞두고 출마예상자들의 발걸음이 분주. 출신학교 졸업식장은 물론 출마지역에서 작은 행사가 열리더라도 얼굴도장을 찍기 위해 어슬렁거리기 일쑤. 행사 관계자는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정치인들은 소개하는데 어려움이 없지만 다른 출마예상자...

원주투데이 200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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