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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4,273건)
[독자마당] 매사에 긍정적인 지효숙 권사
학성감리교회 지효숙(52) 권사님은 함께 있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온화한 성격을 가지셨습니다. 지 권사님을 안지 4~5년이 돼가지만 화를 내는 모습을 본 적이 없습니다. 좋은 책은 꼭 만나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때로는 선물로 주시기도 합니다. ...
이성경(원주YMCA간사)  2007-03-12
[독자마당] "문화창조도시로 거듭나자"
21세기를 문화의 세기라고 한다. 그래서일까. 2007년 새해벽두부터 전국의 자치단체들이 내세운 신년 화두는'문화창조도시'였다. 문화창조도시는 뉴욕이나 런던, 도쿄, 서울 같은 거대도시 또는 세계도시가 아니다. 문화창조도시는 도시 규모가 지방 중소도시...
김찬수(재)원주국제타투 사무국장  2007-03-12
[독자마당] 경매물건 낙찰가율 곤두박질
올해 연초부터 원주지역 경매시장은 1.11대책 등의 부동산 규제정책과 맞물려 낙찰가율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크게 출렁였다. 지난 1ㆍ2월 원주지원 경매법정에서 진행된 경매물건의 낙찰가율은 69.3%로 지난해 같은 기간 76.2%에 비해 6.9% 감...
조동준(강원경매신문 이사)  2007-03-12
[독자마당] KT&G 원주제조창 체육시설 개방 '말로만'
원주투데이 2월 26일자에 보도된, 'KT&G 원주제조창이 사내 체육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해 호응을 얻고 있다'는 기사에 대해 글을 씁니다. 저는 배드민턴 동아리의 한 회원이었던 사람으로 기사를 읽고 너무 기가 막혔습니다. 말로만 주민을 위한 체육시설 ...
오금미(소초면)  2007-03-12
[독자마당] 문화예술기금의 효율적 운용
도는 강원문화재단을 만들고 재단기금으로 도내 문화예술인의 문화활동을 지원한다. 또 올해는 원주시도 문예진흥기금을 만들어 문화예술계를 지원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번 2월초에 발표된 강원문화재단의 문예진흥기금 지원결과에 대해 여러 이야기들이 들린다. 민예...
이상훈(민예총 원주지부장)  2007-03-05
[독자마당] 네티즌발언대(905호)
음성안내 신호등 개선필요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단계사거리 쪽으로 가는 길에 우산철교 삼거리 시각장애인용 음성안내 신호등이 잘못됐습니다. 도로 방향은 분명 단계 사거리쪽을 향하고 있지만 음성은 원주역쪽으로 향하는 신호등에 반응하고 있습니다. 버튼 위치 수...
원주투데이  2007-03-05
[독자마당] "과잉보호가 사랑은 아니다"
평소처럼 준비를 하고 출근을 하는데 깜짝 놀랐다. 길거리를 다니는 차가 평소 출근할 때보다 2~3배는 많았기 때문이다. '어라,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 내가 늦게 나왔나?'라고 생각하며 시계를 봐도 평소 출근하던 그 시간이었다. 신호대기에 걸...
우미애(무지개음악학원 원장)  2007-03-05
[독자마당] 2007년은 원주프랜차이즈 정착의 해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우리 소상공인의 아픔이 더해가는 것 같습니다. 현재 도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이자 2차 보전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도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강원도의 많은 측면 지원정책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예비창업자는 많은 ...
한을수(강원프랜차이즈협회장)  2007-03-05
[독자마당] 가리왕산 중봉활강스키장 예정지 "현행법으론 개발이 불가능한 곳"
법은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지 않습니다. 대체적으로 법은 모든 사람들에게 평등하고 그 적용이 공평하다는 것이 우리가 알고있는 상식입니다. 그렇기에 법을 지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상식이 동계올림픽 활강스키장 예정지인 중봉을 만나면 동...
김경준(원주환경운동연합 정책실장)  2007-03-05
[독자마당] 봄 나들이 명소-공원에서 상쾌한 봄을…
겨울의 끝자락이 되면서 봄바람이 솔솔 불기 시작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생각이 자꾸 드는 날씨지만 여행 장소를 고르는 일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 외곽의 분위기 좋은 곳도 좋고, 각 지역에서 하는 축제에 참가해 새로운 체험을 해보는 것 또한 좋을 ...
박민정(단구동)  2007-02-26
[독자마당] 봄 나들이 명소-삼척시 맹방해수욕장 인근
작년에 놀러갔던 곳이 깊은 인상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해 추천하고 싶다. 원주에서 2시간 가량 소요되지만 삼척시 맹방해수욕장에서 7번 국도를 타고 가면 벚꽃이 피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벚꽃길은 삼척시 남쪽의 한치재를 넘어 근덕면으로 들어선 후 한치밑...
박해미(명륜2동)  2007-02-26
[독자마당] 네티즌 발언대(904호)
쓰레기로 봉화산 몸살 최근 날씨가 포근해져 봉화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몰지각한 등산객에 의해 등산로 주변이 쓰레기로 지저분해지고 있으며 원주시민들의 가장 사랑받는 휴식공간이 점차 오염돼 가고 있다. 오염이 더 심해지기 전에 시 차...
허연숙 기자  2007-02-26
[독자마당] 눈 뜨고 있어도 코 베어가는 세상
언제부터인지 신문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보도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자고 있으면 코 베어 가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이제는 눈뜨고 있어도 코 베어간다고 해야 할 지경이다. 세상이 그만큼 살기 어려워지고 각박해진 탓이라 하지만,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 많이...
신복창(단관지구대 대장)  2007-02-26
[독자마당]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육-자원봉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육은 자원봉사입니다' 몇 해 전 한국방송광고공사와 공익광고협의회에서 제작한 가족봉사를 주제로 한 공익광고의 카피다.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로 구성된 한 가족이 함께 사랑의 집이라는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버지와 아들은 ...
손병규(원주시자원봉사센터 팀장)  2007-02-26
[독자마당] 문화의 시대 열어가는 박물관
앞으로 다가오는 시대를 문화의 시대라고 합니다. 문화가 힘이 되고,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시대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정보가 힘이 되고,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정보화의 시대였습니다. 이제는 문화를 통해 생성된 꿈이 힘이 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시...
한석학 원주ㆍ횡성박물관협의회장  2007-02-26
[독자마당] "사회갈등 대화와 타협으로 풀어야"
우리는 새해를 맞을 때마다 지난해 보다는 나은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하고 다짐합니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벌어졌던 일련의 사건들은 모두의 마음을 우울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공무원노조 사무실의 폐쇄조치와 상애원 노동조합 천막농성장에 대한 강제...
용정순 원주시의원  2007-02-20
[독자마당] 손(手)을 잘 써야 한다
식사를 할 때, 또는 일을 할 때마다 손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곤 한다. 우리 몸 전체 조직이 하는 역할을 유심히 살펴보면 기기묘묘하게 조물주가 만들어 줬다. 그 중 손의 고마움과 생김새 또는 하는 일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한다. 만일 손가락이 여섯개라...
원홍규(원주제일신협 이사장)  2007-02-12
[독자마당] 명절에 남자들도 일해야
2월은 명절이 껴서 정말 빨리 지나 갈것 같다. 하지만 주부들에게는 명절 전에 '명절 증후군'이라는 것이 찾아오기도 한다. 이럴 때 혼자서만 감당하지 말고 가족들과 함께 일을 분담하면서 명절을 즐겁게 맞았으면 한다. 특히 큰며느리들은 그 스트레스가 더...
이옥녀(60, 우산동)  2007-02-12
[독자마당] 치악산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자
요즘 들어 명산인 치악산 계곡 아래 조그마한 동네에서 치악산을 지키기 위한 집회가 계속 열리고 있다. 이유인즉 관음사라는 개인 사찰이 주민들 의사도 묻지않은 채 대규모 납골당을 건립하고 있기 때문이다. 명산인 치악산 등산로 옆에 대규모 납골당이 왠 말...
최동하(일산동, 자영업)  2007-02-12
[독자마당] "한강으로 태평양으로 전진하라"
고교를 졸업하는 아들딸들에게. 치악산ㆍ시루봉ㆍ원주천은 우리의 마음의 고향입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우리의 눈을 향하게 하는 부모ㆍ형제ㆍ친구와 같습니다. 우리는 치악산 자락에서 태어났고 그 품에서 치악산이 내려주는 물을 마시며 오늘까지 성장했습니다. 치악...
원영복(영서고등학교 교장)  200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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