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시골집 권영숙(75) 대표가 지난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기능경진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권 대표는 "40여 년 동안 음식업에 전념했는데 상을 받아 그 공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아들이 제 사업을 잘 이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출신이며 2003년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중앙동 국민은행 앞에서 40여년 째 소양구이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슬하에 2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