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오늘) 개국 16주년을 맞는 TBN 강원교통방송(본부장: 신덕식)이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강원교통방송은 13일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중부내륙권 교통망 개선사업을 점검하는 개국특집 좌담 프로그램 ‘광역교통망, 새 시대를 열다(오전10시5분)’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특집 다큐멘터리 ‘오감으로 즐기는 청춘 놀이터, 전통시장!(오후5시)’을 연이어 방송한다.

오는 18일에는 지난 12일 따뚜공연장에서 열린 제54회 농업인의 날, 삼토문화제 현장에서 진행한 시민 노래자랑과 개국 16주년 축하무대 녹음방송을 오전10시부터 송출한다. 이밖에도 각 프로그램별로 개국 16주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제2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특집코너를 꾸밀 예정이다.

신덕식 본부장은 “지난 16년 동안 강원교통방송에 보내 준 도민과 가청권역 청취자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교통 및 안전 전문 방송으로서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TBN 강원교통방송은 2001년 11월 13일 첫 전파를 발사한 이후 지속해서 방송권역을 확장, 현재 강원도 전역과 경기남·서부, 충북 일부지역까지 가청지역을 확대했으며 하루 13시간 자체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