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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종역 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한다

기존 86개소도 일제정비 추진 이상용 기자l승인2017.09.25l수정2017.09.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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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지역을 대상으로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호저면 만종역 주변은 난개발 방지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구역은 86개소 38㎢이다. 지구단위계획은 체계적으로 도시 기능을 증진시키고,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각 지역 특성에 맞게 수립한 도시 관리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불합리하거나 변화된 지역여건을 반영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정비하기로 했다.

만종역 주변은 오는 12월 만종역이 개통할 경우 난개발이 우려돼 체계적·관리적 개발을 유도하고자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한다. 성장잠재력을 고려해 적절한 개발밀도가 유지되도록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 해제하거나 변경하는 등 정비한다. 장기 미집행으로 인해 도시계획시설이 실효될 경우 도시 공간구조의 불균형이 발생해 균형발전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정비 및 수립은 주민의견 청취, 관계부서 및 기관 협의를 거쳐 내년 12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결정한다.

한편 원주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앞서 만종역 주변을 정비한다. 정비 구간은 만종역부터 시내방향 42번 국도변 및 원주∼강릉 복선전철 구간 중 만종역부터 횡성역까지이다.

정비 구간 내 건물·토지 소유자에게 도색 또는 정비를 요청해 자발적 정비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불가피한 경우에는 가림막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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