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경 작, 책 보는 소녀.

화우스토리 3인전(展)이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단구동에서 공방 ‘꽃비화우스토리’를 운영 중인 김은경 씨와 김 씨로부터 캘리그라피와 클레이아트를 사사한 김태희·이샛별 씨가 함께 준비한 전시회다.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붓 하나로 그리는 손글씨 수채화 캘리그라피와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캐릭터 클레이아트 등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은경 대표는 “공방에서 함께 공부하는 회원들과 회원전을 계획했다가 우선 3인전을 먼저 선보이게 됐다”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문의: 010-9149-2524(김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