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유투브 인스타그램

파절된 치아의 치료

치아가 파절된 경우 파절선의 방향과 정도에 따라 치료 달라져 모동엽 부부치과 원장l승인2017.09.11l수정2017.09.11 10:2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치아가 파절된 경험이 있으신지요? 치아는 신체 조직 중에서 가장 단단한 부분이지만 치아가 견딜 수 있는 충격 이상의 힘이 치아 표면에 가해질 경우 치아의 파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파절된 치아의 치료는 파절선이 어떤 방향으로 얼마나 깊게 진행되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치아의 파절선이 입안으로 노출되어 있는 치아의 머리 부분(흔히 치관이라고 부릅니다.)에만 국한된 경우에는 대부분의 경우 치료의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치관 부분은 겉에서부터 법랑질, 상아질, 치수 크게 세 가지 층으로 나누어집니다.
 

 가장 겉부분인 법랑질은 치아에서도 가장 단단한 부분으로, 법랑질만 파절된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날카로운 부분만 제거하는 정도에서 치료를 마무리 하게 되고 심미적으로 수복이 필요한 경우에는 레진과 같은 접착성 재료로 치아의 외형을 회복해주게 됩니다.
 

 법랑질을 지나서 내부 상아질까지 파절선이 진행된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치아 수복이 필요합니다. 범위가 작고 치아의 저작력이 가해지지 않는 부분이라면 레진과 같은 재료로 치아 외형을 간단하게 회복해줄 수 있지만, 파절의 범위가 크거나 수복 재료의 탈락이 예상된다면 크라운 수복과 같이 치아 외형을 전체적으로 회복하면서 치아를 보호해 주는 방향으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치아의 파절이 상아질을 지나서 내부의 치수까지 진행된다면 일반적으로 근관 치료를 먼저 진행한 후 치아의 크라운 수복을 시행하게 됩니다.
치아의 파절이 치아의 머리 부분에만 국한된 경우 대부분 치아를 살려서 쓸 수가 있지만 치아의 파절이 뿌리 부분까지 진행된 경우에는 치료가 상당히 복잡하고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뿌리 부분으로 파절이 진행된 경우 파절된 부분을 입안으로 노출시키기 위한 수술이 크라운 수복 전에 필요합니다. 운이 좋은 경우에는 간단한 잇몸 절제만으로 완료되는 경우도 있지만 파절이 뿌리 쪽으로 깊게 진행된 경우에는 잇몸뼈를 제거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살려 쓸 수 없을 정도로 파절이 더 깊게 진행된 경우에는 발치를 시행하게 됩니다.


모동엽 부부치과 원장  wonju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동엽 부부치과 원장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등록연월일 : 2012년 04월 0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발행인 : 심형규  |  편집인 : 오원집  |  대표전화 : 033)744-7114  |  팩스 : 033)747-99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원민
Copyright © 2017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