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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요양원 건립 105억원 반영

내년 정부예산안 국회 제출…국도 42호선 원주∼새말 50억원 이상용 기자l승인2017.09.11l수정2017.09.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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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옛 원주여고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보훈요양원 건립사업 등 원주시 역점사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송기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원주 을)은 정부가 지난 1일 국회에 제출한 2018년 정부 예산(안)을 확인한 결과 원주지역 국책사업 및 원주시 역점사업이 대부분 반영됐다고 전했다.

신규 사업으로 옛 원주여고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 28억 원과 원주의료원 증축 8억 원이 반영돼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원주혁신도시에 짓는 보훈요양원 건립사업은 올해 설계비 21억 원에 이어 내년에는 부지 매입비와 공사비로 105억 원이 반영돼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안정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원주 의료기기산업을 육성·지원하는 ‘첨단의료기기 글로벌 진출 기술개발 사업’은 52억 원이 반영됐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던 ‘차세대 생명·건강 생태계 조성사업’은 올해와 같이 14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원주지역 SOC 사업은 정부의 SOC 예산 감축 기조에 따라 일부 감액됐지만 계속사업비는 대부분 반영됐다. 원주∼제천 복선전철사업 1천500억 원, 국도 42호선(원주∼새말 간) 도로건설공사 50억 원이 포함됐다.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진행 중인 여주∼원주 철도건설사업은 3억원이 반영돼 총사업비 협의가 완료되면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설계 등 후속절차가 추진될 전망이다. 원주교도소 이전사업은 내년 착공을 위한 최소비용인 3억 원이 반영됐다. 제1군수지원사령부 이전사업은 보상비 377억 원, 공사비 96억 원 등 모두 494억 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송 의원은 “신규 사업 최소화 및 SOC 사업비 감축 등 정부의 예산 기조에 따라 예산규모는 감소했지만 원주지역 주요 국책사업 중 계속사업은 물론 신규 사업도 일부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이어 “원주시와 협의해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우선적으로 증액과 신규 반영이 필요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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