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친선교류전을 가진 상지대와 일본 청소년대표팀.

일본 소프트볼 청소년대표팀이 ‘2017 한·일 우수청소년 스포츠교류’를 통해 원주를 찾았다.

대한체육회 초청으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원주를 방문한 일본 청소년 대표팀 22명은 태장체육단지에서 상지대와 한국 청소년대표팀과 훈련을 함께하며 양국의 우호를 증진했다.

특히 지난 3일과 5일에는 국내 대학부 최강 상지대(감독: 이후정)와 친선 교류전을 갖고 기량을 점검했다.

원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한윤길) 김수래 전무이사는 “지난 6월 제17회 평화통일배 전국 소프트볼대회에서 대학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국내 대학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상지대 선수들과의 친선경기가 일본 선수들에게도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