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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즐거움 '축제 속 축제'

-미리가 본 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② 김민호 기자l승인2017.09.04l수정2017.09.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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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예술가들이 문화예술품을 직접 전시·판매하는 다이내믹 프리마켓.

프린지축제·체험존 등 풍성…기간·공간 확대 '기대감 업'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도시 전역을 문화공연장으로 탈바꿈 시키는 '프린지 축제'와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는 그대로 축제 속의 축제이자 관람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축제 공간이 확대되면서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규모도 커졌다. 이밖에도 다이내믹 프리마켓과 특산품 판매 코너, 세계 음식관, 푸드트럭 등 축제의 멋과 맛을 더하는 요소들이 가득하다.

경연보다 더 재밌는 '프린지 축제'
댄싱카니발 프린지 축제는 도시 전역을 춤과 문화 공연의 장으로 탈바꿈 시키는 촉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도 187개 팀 1천500여 명의 공연단이 참여, 따뚜공연장, 푸드 스테이지, 주차장 거리를 비롯해 문막읍, 우산동, 태장동, 혁신도시, 문화의 거리 등 시내 곳곳에서 350여 차례에 걸쳐 각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국에서 몰려든 140개 공연 팀 가운데 25개 팀을 선별해 마임, 마술, 퓨전국악, 탭댄스, 아카펠라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며, 생활문화동아리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통키타, 색소폰, 무용, 버스킹 공연도 이어진다. 혁신도시에서는  직장인들을 위해 미리내 공원 등지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한 프린지 축제가 펼쳐진다.   
 

▲ 매일 밤 수많은 인파가 몰린 음식관.

하루종일 즐기는 '체험 축제'
축제 사무국은 어린이와 함께 참여하는 가족 관람객을 위해 올해 '체험 존'을 확대 개편했다. 따뚜공연장 1층 복도 및 연습실, 야외 소공연장 등에서는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환경'을 주제로 어린이 타악 놀이극 '드림스케치'를 비롯해 상상놀이터 '비밀의 마을', 문화예술교육 체험 '잃어버린 환경을 찾아서'가 진행된다.

특히 '잃어버린 환경을 찾아서'는 트릭아트로 오염된 지구를 표현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오염된 물을 대형 정화기를 통해 걸러보거나 분리수거한 쓰레기가 재활용되는 과정을 체험해 보는 문화예술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벌써부터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재)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2만여 명이 체험을 신청해 오전 단체 체험은 이미 마감된 상황"이라며 "오후 시간 개별 체험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축제를 공동 주최하는 육군 36사단이 '군 문화 체험존'을 직접 운영, 민·관·군이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축제는 경제다' 경제효과 기대
축제 기간에는 지역의 예술가, 전문가들이 문화예술품을 직접 전시·판매하는 다이내믹 프리마켓이 운영되며, 지역 대표 상품 및 업체를 홍보하는 부스와 특산품 판매 코너도 마련된다.

또한 축제기간 5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외 관람객을 위해 원주 대표음식을 비롯해 각국의 특색 있는 음식을 선보이는 '세계 음식관'이 운영되며 전국을 누비는 푸드트럭이 축제의 맛을 더할 예정이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6일의 축제 기간 원주시민들과 관람객 등 47만명이 축제를 즐기면서 파급된 경제효과가 33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더욱 늘어나 더 큰 문화·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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