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고양가구박람회에 설치된 상지대 부스.

상지대 생활조형디자인학과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7 고양가구박람회'에 참가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상지대 생활조형디자인학과는 박람회장에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가구전공 학생들을 중심으로 6개월 동안 준비한 작품을 출품했다. 특히 학과 소개와 입학상담 자리도 마련해 관심있는 수험생들이 학과를 미리 체험해보는 기회도 제공했다.

생활조형디자인학과 조원희 교수는 "박람회 작품 전시를 목표로 6개월 동안 작품 제작을 진행했다"며 "학생들이 폭넓은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2017 고양가구박람회는 100개 업체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 국내 대형 규모 가구 브랜드 축제로 올해는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 KOFURN 2017'과 동시 개최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