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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독자위원회 지상중계

"원주투데이 공익사업, 도시문화 바꿔" 원주투데이l승인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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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8월 23일 오전11시∼12시
 장소: 원주투데이신문사 회의실

 최종덕 위원장: 전국 지역신문 중 원주투데이가 유료독자 수 1위를 했다는 건 원주의 자랑이다. 종이신문이 위기라고 하고, 특히 젊은 사람들은 종이신문을 읽지 않는데, 그렇더라도 우리 내면에는 종이신문이 전하는 정보를 기다리는 마음이 있다. 그래서 월요일 배달되는 신문 중 원주투데이를 가장 먼저 읽는 게 아니겠는가. 유료독자 전국 1위에 만족하지 말고 유료독자 1만부를 하루속히 돌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

 권병호 위원: 상공회의소에 근무하는 관계로 지역경제와 관련된 뉴스를 눈여겨보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 현황은 물론 분석적인 기사들이 실려 많은 도움이 된다.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입장에서 지역 기업체 탐방기사가 실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막상 기업체를 접촉해보니 언론사가 광고를 목적으로 접근한다는 오해를 하고 있었다. 일부 언론사의 그릇된 행태로 인해 빚어진 오해 같은데, 원주투데이신문사에서 진솔하게 접촉해 지역 기업체를 소개하는 기사가 실리길 바란다.

 박창순 위원: 지금도 원주투데이에서 지역의 구석구석을 훑으며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지만 지역의 어두운 구석에 대해서도 심층취재를 해줬으면 좋겠다. 특히 낙후된 지역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보도하기만 해도 관심이 모아지며 개선안이 도출될 수 있을 것이다.

 박현숙 위원: 원주투데이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 도시 한 책읽기 운동, 가족봉사운동, 교통문화 선진화 캠페인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전개하면서 원주의 문화를 바꿔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개한 깜박이 켜기 캠페인은 많은 시민이 동참하면서 성과가 컸다. 시민의식이 더욱 성숙될 수 있도록 공익사업에 더욱 많은 노력을 바란다.

 박승목 위원: 원주에서 많은 봉사단체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이들 단체의 활동상을 적극 보도해 봉사가 자랑이 되는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 아울러 원주시 인구가 35만 명 가까이 급증하고, 원주시도 급성장하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도시 팽창에 따른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과감하게 일침을 놓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나침반 역할에 더욱 충실하길 바란다.

 정현주 위원: 원주투데이에서 진행한 깜박이 켜기 캠페인의 효과를 몸으로 실감할 정도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올해도 원주투데이에서 배려운전, 양보운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하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울러 최근 횡단보도 곳곳에 그늘막이 생겼는데, 그늘막에 원주시 로고만 적혀있다. 기왕이면 공익성 문구를 적은 플래카드도 걸었으면 좋겠다.

 이상우 위원: 지역에서 활동하다보니 원주투데이에서 전달하는 소식이 사람들과의 소통에 많은 도움이 된다. 미처 몰랐던 이웃 소식을 접할 수 있어 월요일에 배달되면 일주일 내내 읽어본다. 덧붙이자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지면이 있었으면 좋겠다. 평범한 소시민의 의견이 실리고, 이를 계기로 개선되는 모습이 보인다면 시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것이다.

 변재수 위원: 지역신문의 역할과 한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 같다. 예를 들어 교통정책의 경우 원일로나 평원로에선 택시 정차장에 늘어선 택시들이 한 개 차선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근본적인 대책을 제시하는 역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도시재생 사업의 경우에도 원도심에 거주하는 많은 시민이 의견을 내고 있는데, 결국에는 원주시가 의도하는 대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민 의견이 행정에 적극 접목될 수 있도록 원주투데이의 역할이 필요하다. 타 지자체의 선진사례를 소개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유은아 위원: 원주투데이에서 주변사람 소식을 접할 때 가장 반갑다. 그런데 시민 입장에서 좀 더 세밀한 요구를 하고 싶다. 예를 들어 원일로 화단에 종이컵이나 상인들이 버린 쓰레기가 놓여있는 경우가 많다.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만든 화단이 쓰레기장처럼 돼 버리는 것이다. 이런 소소한 문제라도 지면에 실릴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

 원용대 위원: 원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들여다볼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바로 원주투데이라고 생각한다. 원주투데이가 발행되는 월요일을 시민들이 기다리는 이유는 원주의 이야기와 원주시민의 의견을 담아내기 때문일 것이다. 전국 411개 지역 주간신문 중 유료부수 1위를 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원주시민의 의견을 담아내고자 하는 남다른 열정이 이 같은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본다.

 김은영 위원: 종이 신문의 쇠퇴는 이미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고,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인터넷' 플랫폼을 활용해 원주시민들의 대표 커뮤니티로 만드는 것이 주된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원주투데이 홍보도 청년들을 홍보대사로 임명해 중장년층보다는 청년층을 공략한다면 훨씬 새로운 홍보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신문 콘텐츠로 중고장터 신설을 제안한다. 인터넷과 연동해 운영한다면 아나바다 운동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나만 알고 있는 원주시내 명소'를 소개하는 코너도 생겼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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