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레시피로 만든 닭 숯불구이와 돼지갈비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는 혁신도시 내 꼬꼬돈 숯불갈비(대표: 도환록)는 대한민국 국가공인 조리기능장 '이우철' 셰프의 손길이 녹아있는 맛집이다. 서울에서 20년간 한정식집을 운영한 도 대표의 아내가 한식대첩3에서 서울, 경기팀으로 출전해 우승하면서 유명세를 탔던 이우철 셰프와 10여년간 함께 식당을 운영하며 맺은 특별한 인연이 원주에서도 이어진 것.
 

 꼬꼬돈 숯불갈비 메뉴에는 이우철 셰프의 손길과 특별한 레시피가 녹아 있다. 닭갈비는 잘 손질된 닭고기를   12시간 저온냉장으로 숙성시켜 고기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도록 만든다. 소금을 기본으로 10가지 향신료와 한약재로 밑간을 한 소금구이는 담백함과 특유의 감칠맛을 내는데 밑간에서 배어나는 옅은 향이 풍미를 더한다.
 

 사과, 배, 양파, 마늘, 청양고추가루 등 20여가지로 만든 숙성양념으로 하루 동안 재운 양념 닭갈비는 입안을 살짝 감도는 매콤함이 입맛을 당기게 한다. 초벌구이로 나오는 닭갈비는 살짝 익혀 금방 먹을 수 있다. 꼬꼬돈 양념돼지 갈비의 특별함은 비교적 고급재료가 양념에 첨가된다는 것이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레드와인, 산머루와 오미자 와인을 넣어 만든 간장베이스 양념을 사용한다. 고기를 4~5일간 양념에 재워 간이 잘 배도록 하는데, 강하지 않은 양념에 달콤 짭조름한 맛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긴다.
 

 마늘 돼지갈비는 꼬꼬돈에서만 맛 볼수 있는 특별메뉴다. 소금 베이스로 만든 밑간 양념에 4~5일간 숙성시킨 갈비를 손님상에 나가기 전 다진 마늘을 듬뿍 얹어 내는데, 숯불에 구우면서 마늘향이 적절히 배어 고소하고 풍미가 가득하다. 특히 마늘갈비는 추가주문이 많은데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도 대표는 "일주일에 1~2일 이우철 셰프가 직접 나와 재료 선정부터 조리까지 관여하고 있다"며 "특별한 맛의 고기집을 만들기 위해 전국 50여곳을 함께 다니면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점심특선으로는 5가지 밑반찬에 쌈채소가 나오는 숯불양념 닭갈비정식과 돼지불고기정식을 준비해 놓고 있다. 구워 나와 바로 먹을 수 있으며, 식사로 된장찌개나 막국수를 선택할 수 있다. 달궈진 돌판에 각종 채소를 올려 비벼먹는 돌판 비빔밥은 점심시간 20인분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맞은편 건물 1층에 있다. 건물 주차장 이용시 무료주차권을 제공한다.

 ▷메뉴: 숯불양념돼지갈비(250g) 1만3천원, 숯불마늘돼지갈비(250g) 1만3천500원, 숯불소금구이닭갈비(220g) 1만2천원, 숯불양념구이닭갈비(220g) 1만2천원, 닭갈비 정식 9천900원, 돼지불고기정식 8천900원, 돌판비빔밥 8천원 등

 ▷문의: 744-3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