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4일 원주를 방문한 유승민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지난달 24일 원주를 방문, 선거유세를 통해 “과연 누가 이 시기에 국가안보 지키고, 경제문제 해결할 능력이 있는지 원주시민이 비교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중앙시장 옆 원일로 변에서 진행한 선거유세에서 유 후보는 “안보위기, 경제문제 극복하고 자랑스럽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모든 것을 바꿀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18년 동안 깨끗한 정치를 했기에 깨끗한 나라를 만들 자신이 있고, 8년간 국방위원 하면서 국가안보도 잘 할 자신이 있다”며 “대한민국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평생 경제를 공부해왔고, 경제를 살릴 자신이 있다”며 “양극화, 저성장,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유세를 마치고 유 후보는 중앙시장을 돌며 선거운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