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남미 음식과 정열적인 탱고가 어우러져 입, 눈, 귀가 즐거운 공간 까사꼬미다(대표: 김경호)가 원주혁신도시 건강보험공단 맞은편 건물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30여년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남미 8개 지역을 돌며 생활한 경험과 요리를 바탕으로 이색적인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까사꼬미다는 '집밥'이라는 의미로 중남미 가정식 요리를 대중적인 입맛에 맞는 메뉴로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음식과 함께 월드탱고챔피온십 3위에 입상한 경력이 있는 현지인 전문 댄서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정통 남미 댄스인 탱고, 살사, 줌바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댄스공연은 매주 월, 수, 금, 토요일 하루 2회씩 열린다.
 

 50여가지 남미 정통 가정식 메뉴와 정열적인 댄스공연이 어우러지는 까사꼬미다는 오픈한지 4개월 밖에 안됐지만 점심, 저녁 단체예약 문의는 물론 공연에 매료돼 일주일에 2~3번씩 찾는 단골 손님도 생겼다.
 

 점심에는 6천원의 저렴한 점심메뉴와 함께 업무에서 잠시 탈피해 흥겨운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좋다.

 ▷메뉴: 로모살떼아도 9천800원~1만3천500원, 라비올리 9천800원, 빠를리아다(모듬바비큐) 3만5천원

 ▷예약문의: 733-0358